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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욱의 Computer Graphics digest
이곳의 팟캐스트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기술적인 뒷 이야기 같은 것들을 잘 설명해 주시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가장 최신 방송이
이거였는데, 오픈캐스케이드를 아직 제대로 인스톨도 못 시키고 있는
나로서는 오픈캐스케이드가 대체 뭔가 하는걸 명확하게 설명해 주시고 있어서
너무 고마웠더라능...
생각보다 Open Cascade에 대해서 꽤 혹평을 하고 있다.
오래된 오픈소스의 특성 때문인지 너무 지저분하다는 것.
세부적인 정밀도 같은데서 오류가 잘 난다는 것. 등등.
OpenCascade를 윈도우에 깔려면 그냥 바이너리 설치본을 받아다가 깔면 되는 모양인데
(까는건 쉽지만, 개발환경 구축하려면 패스 잡아주고 어쩌고 하면서 또 복잡해지는 모양)
리눅스에서 깔려고 하니깐 아주 환장하게 어려웠다.
일단 우분투 같은곳의 저장소에서는 OpenCascade 라이브러리가 다 등록은 되어 있길래
거의 다 받아다가 깔았는데, 제대로 깔렸는지 자체를 알 도리가 없어서
(DRAWEXE 실행은 성공했지만)
원본 소스를 받아다가 컴파일 하려고 해 봤는데
컴파일 자체가 너무 어려움... ㅠㅠ
의존성 있는 선행 패키지가 너무 복잡해서 하나 해결하고 나면
다음번에서 다른 문제로 또 중단되고... ㅠㅠㅠㅠㅠㅠ
하루종일 붙잡고 있다가 머리 쥐어 뜯으면서 결국 포기 ㅠㅠ
아무튼 현실적으로,
STEP,IGES 파일을 자유롭게 Import,Export 해 주려면 이 라이브러리가 꼭 필요한 듯 하고
화면에 간지나게 뿌려주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긴 한 것 같은데
도저히 안되면 이 라이브러리의 사용은 포기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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