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9일 화요일

조직생활에 관한 소고


글쎄, 누구에게나 사회생활이 어렵지만 ...
불신이 만연하고 배려가 없는 조직이란 정말 끔찍한 것이다.
한국사회는 그런 지옥이기도 하다.

마음이 아직 단단해지지 않은 젊은 청년들은 그래서 많이 힘들어한다.
선배에 대한 존경심도 없어지겠지.
인내심이 부족해서 섣부른 결정을 내리기도 하고
자신에게 도움을 주려는 손길을 뿌리친다.

하지만 알고 있을까.
자신이 바로 그런 지옥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것을.
책임감은 무겁다.
나는 이제 용기있게 맞서서 이겨보려한다.

승리하는 그 순간
나를 질투하는 무능한 환관형 인간들에게
청량하게 웃어주자.
자신의 어리석음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헛똑똑이의 허영심이 참으로 가벼움을 느낀다.

하하하하하!

승리의 예감이다.
마라톤의 마지막은 아직 저만치 남아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 도중에 지쳐 떨어져 나가겠지만,
그래서 경쟁이 더 쉬워지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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