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일 월요일

Julia 기본 환경 구축 방법 간단 요약


* 윈도우에서 Julia 기본 환경 구축 방법


1. Python 환경 구축을 먼저 한다.

  1.1. 정신건강을 위해 그냥 일반적인 Python 설치본을 사용하지 말고, Anaconda 설치본을 사용하도록 한다.  Anaconda 설치본에는 Julia에서 주로 갖다쓰게 될 과학계산용 패키지들이 전부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한 방에 끝난다.  Python 깔고 Matplotlib 깔고 뭐 깔고 하는 과정 생략 가능.
  1.2. Python 버전은 반드시 2.7로 한다.  3.X 버전은 사용하지 말 것.
  1.3. Anaconda 다운로드 받는 곳 ::: http://continuum.io/downloads
  1.4. Anaconda를 깔 때, 반드시 기존에 이미 깔려있는 Python이 있다면 가급적 말끔히 지워주고 까는 것이 좋겠다.
  1.5. 설치 과정 중에 몇가지 옵션 체크가 기본으로 되어 있는데 건드리지 말고 그냥 디폴트로 깐다.
  1.6. 설치 장소는 c:\Anaconda 로 단순하게 고정해 두는 것이 좋겠다.
  1.7. 설치후 시스템 설정에서 Path를 잡아주도록 한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윈도우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시스템 → 설정변경 → 고급(탭) → 환경 변수 까지 찾아들어간 다음, 사용자 변수에 다음 내용을 추가해 준다.

PYTHONHOME = c:\Anaconda
PYTHONPATH = c:\Anaconda\Lib

  1.8. 또 Anaconda Launcher를 실행해서 패키지를 업데이트 해 주는 것이 좋겠다.

2. Julia를 깐다.

  1.1. Julialang.org 가서 받아다 깔면 된다.
  1.2. 설치 위치는 c:\julia 으로 고정한다.
  1.3. 설치 직후 터미널에서 julia 쳐 보고 작동되는지 확인.
  1.4. Julia 프롬프트상에서 Pkg.add("PyPlot") 해서 이상없이 패키지 추가되는지 확인.  PyPlot은 Python 및 Matplotlib가 작동되어야 이상없이 되기 때문에 이상여부 확인하기에 좋음.
  1.5. 설치후 시스템 설정에서 Path를 잡아주도록 한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윈도우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시스템 → 설정변경 → 고급(탭) → 환경 변수 까지 찾아들어간 다음, 시스템 변수 중에서 Path 항목에 다음 내용을 추가해 준다.

;c:\julia;c:\julia\bin

  새롭게 바뀐 Path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시스템을 재부팅해야 하는 것 같다.
  이후에

echo %path%

를 쳐서 잘 등록되어 먹어들어갔는지 확인해 보고, 아무 디렉토리에서 julia를 쳐서 실행 되는지 확인해 본다.

3. Juno를 깐다.  (Julia 전용 에디터)

  3.1. Julialang.org 가서 받아다 깔면 된다.
  3.2. 압축을 그냥 풀면 된다.  위치는 c:\Juno 로 한다.
  3.3. 이제 실행해서 쓰면 된다.




* 우분투/데비안 리눅스에서 Julia 기본 환경 구축 방법


1. Python 환경 구축을 한다.

  1.1. 웬만하면 python은 뭐 이미 깔려 있을테니 안해도 될 거고...
  1.2. MatPlotLib 랑 IPython을 깔아준다.

sudo apt-get install ipython-notebook python-matplotlib


2. Julia를 깐다.

  2.1. Julia의 레포지토리를 등록한다.

sudo add-apt-repository ppa:staticfloat/julianightlies  (최신버전)
sudo add-apt-repository ppa:staticfloat/juliareleases   (안정화버전)
sudo add-apt-repository ppa:staticfloat/julia-deps

  2.2. Julia를 깔고 확실히 조져준다.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julia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upgrade

  2.3.  깔고 나서 julia 쳐서 작동 잘 되는지 확인해 본다.

3. Juno를 깐다.  (Julia 전용 에디터)

  3.1. Julialang.org 가서 받아다 깔면 된다.
  3.2. 압축을 그냥 풀면 된다.  위치는 내 경우에는 보통 /home/아이디/APP/juno 이런식으로 한다.
  3.3. 아무데서나 실행 가능하도록 실행파일의 심볼릭 링크를 걸어준다.

sudo ln -s /home/아이디/APP/juno/Juno /usr/bin/Juno

  3.4. 여기서 실행명령 이름이 Juno인데, 첫 글자가 대문자이므로 유의한다.
  3.5. 가능하면 /usr/share/applications 디렉토리 안에 Juno.desktop 파일도 하나 만들어 주면 메뉴에 등록되므로 편리하겠다.


끝.


Juno를 전용 에디터로 추천하는데, 다른 일반적인 에디터에 비해서 나은 점은 딱 하나다.
별다른 설정 없이도 그냥 실행해서 쓰면 된다는 거다.
Julia 코드 실행해 주는 건 다 기본 설정 되어 있고, 또 주요 예약어들의 자동완성 기능 같은것도 된다.
나머지는 허접하다.

Juno가 싫으면 IPython의 notebook Jupiter 위에 올라타서 구현된 Julia notebook도 나쁘지 않겠지만, 사실 이건 Juliabox.org 가서 써 보면 체험할 수 있으니 굳이....

윈도우에서 Notepad++ 에디터 사용자를 위한 설정 파일도 함께 Julia에 동봉되어 있는 것 같은데 확실히 확인은 안 해 봤다. (개발중인 Julia 0.4에는 있는데, 현재 안정화 배포버전인 Julia 0.3.9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은 듯)


이상 환경이 구성되면, 이제 자유롭게 막 쓰면 된다.
Julia는 헤프고 쉬운 여자다.  딱 내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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